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편지는 최악의 정치재개 선언입니다. 국정농단을 반성하기는 커녕 다시 국민을 분열시키는 정치 선동에 전직 대통령이 나선 일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. 국민에게 탄핵당한 대통령이 옥중정치로 선거에 개입하려는 행태도 묵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.]
[황교안 / 미래통합당 대표 : 어제 전해져온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신은 자유민주세력의 필승을 염원하는 모든 국민에게 반가운 선물이었습니다. 정권 심판이라고 하는 대의 앞에서 결코 분열해서는 안 된다는 메시지는 다시 한 번 통합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줍니다. 오직 통합만이 승리로 가는 길입니다.]
[심상정 / 정의당 대표 :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재난 추경 성격에 도저히 맞지 않는 정부의 추경안을 정의당은 그대로 승인해 줄 수 없습니다. 재탕추경이고 반쪽추경입니다. 의당은 이후 추경 심사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생계위협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사실상의 재난소득의 성격을 갖는 직접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추경 방향을 대전환시킬 것입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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